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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바쁜 일정 속에서 짬을 냈다.
변산아씨가 보고싶어 달렸다.
절정이 지난 가냘픈 모습
2년만에 만난 반가움의 인사
잘 있었니?
(2016-03-19)
충북의 백악산과 할미봉
경기의 무갑산과 수리산
들꽃을 찾은 기회를 산행과 연계했다.
수리산의 긴 여정 얘기를 들었을 땐
도무지 수리산의 규모를 알지 못했다.
그러던 수리산을 등반하면서 놀랐다.
차돌이 능선 여기저기에 박혀
칼바위, 박쥐능선, 병풍바위를 만들었다.
그 돌을 넘나들며 즐기는 사람들.....
바위의 모습을 감상하며
이름에 걸맞는 모양을 찾는다.
아름답게 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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