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탐사] 털진달래는 꽃이 졌다 - 맑게 갠 하늘과 활짝 핀 백작약이 위로한다. 비가 내려 미루고 미루다 올해도 놓혔다. 털진달래를 볼 기회가 참으로 어렵다. 내년에는 꼭 봐야할 털진달래 군락이다. 올랜만에 맑게 갠 하늘이 그 마음을 위로한다. 한라산 배경 백작약과 각시붓꽃을 본 것은 수확이다. 별처럼 반짝이는 흰그늘별꽃을 실컷 보았다. 산철쭉이 영실 오르는 길에 피기 시작했다. 하산할 때는 역광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운해의 이동 모습이 하산길의 즐거움을 준다. (2021-05-18) 운해의 이동 (동영상)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21.05.19
[제주야생화 69] 흰그늘용담 - 바람도 없는 봄날같은 초여름, 멋진 하늘을 보면서 구슬붕이야~ 용담이야~ 어느 부부의 산행길 얘기 . 흰그늘용담 학명 Gentiana chosenica Okuyama 분류 용담과(Gentianaceae) 용담속(Gentiana)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