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 3

절물휴양림에서 한라생태숲까지 왕복 - 5시간의 걷기 운동

[낙상사고 투병기 271] 꽃길의 걷기운동 좋구나 좋아 절물휴양림에서 한라생태숲까지 왕복 낙상자도 곤충도 바쁘다 바뻐 사려니 입구에서 봄꽃들에 빠졌다. 세복수초, 새끼노루귀, 변산바람꽃 봄날의 꽃과 곤충들의 환타지 같은 랑데뷰 봄꽃을 봤으니 이제 걷기운동을 해야 한다. 근처의 절물휴양림으로 가서 안내판을 봤다. 여러 코스의 길의 있고, 한라생태숲까지 길도 보인다. 그렇다면 한라생태숲까지 도전해봐야겠다. 그렇게 코스를 잡고 걸었다. 그런데 그 길에 사려니 입구에서 봤던 봄꽃이 널려있었다. 걷기운동길 정말 좋구나 좋아 봄꽃들의 보면서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게 절물휴양림을 지나니 삼나무 숲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그들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조..

[제주여행] 아들과 함께 - 한라생태숲, 녹산로, 큰엉, 비양도, 남방큰돌고래, 돌돔회, 우보악, 돔베낭골, 법환포구

딸과 아들이 1주일차로 제주를 찾았다. 함께 오려다 회사의 일 때문에 따로 오게 되었다.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맑은 날씨로 바뀌었다. 3일의 여행 기간 중 남방큰돌고래의 날렵한 모습을 본 것이 최대 행운이었다. 그 기념으로 돌돔회로 맛난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돌고래 마스코트를 샀다, 추가로 랜덤미니볼을 사가지고 와서 열어봤다. 돌고래와 잠수 그림이 나오자 아들하는 말 " ㅎㅎ 난 역시 럭키 보이야!" (2021-04-08~04-10) 1일차(4/8) 한라생태숲, 녹산로, 큰엉 2일차(4/9) 비양도, 신도해변 3일차(4/10) 우보악, 돔베낭골, 법환포구

♪ 제주살이 2021.04.12

[제주오름 77~79] 개오리오름, 셋개오리, 족은개오리 - 한라생태숲의 숫모르숲길을 걸어서

개면마가 있다고 하여 찾은 개월오름 다른 이름으로 개오리오름, 견월악이다. 한라생태숲의 숫모르숲길을 걸어서 올랐다. 개오리란 가오리를 뜻하는 제주어로 오름의 형태가 가오리를 닮아서 지어졌단다. 개오리오름이 공식명칭이다. 한편, 풍수지리에 의하면 개가 달을 보고 짖는 형국으로 동쪽에서 보면 개가 머리를 쳐들고 짖는 모양과 유사해서 개월이오름(犬月岳)으로 부르기도 한다. 개오리오름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는 복합형 화산체인데 주봉은 송신탑이 있는 개오리오름이다. 개오리오름을 오를 때 개면마를 본 것이 수확이다. (2020-03-03) 한라생태숲 안내도 및 트레킹 노선 산길샘 트렉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 입구 연리목 나도히초미 관중 양치식물원 기념샷 멀리 개오리오름이 보인다. 세복수초 꽃길 세복수초와 새끼노루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