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51] 원물오름 - 넘어지고 3시간 후의 악! 갈비뼈의 찢어질 듯한 통증이여~ 구름이 아주 많은 날 가까운 곳에 잠깐 갔다오려 고근산 뒷쪽으로 갔다. 그런데 딛은 돌이 무너져 엉덩방아를 찢는 듯하다가 앞으로 고꾸라졌다. 눈깜짝할 사이 팔이 까이고 렌즈가 쳐박혔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꽃을 찍었다. 날씨는 구름이 없어지고 바람도 잔다. 그렇다면 원물오름에.. ♪ 제주살이/제주오름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