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0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 목련, 마그놀리아 이야기

한계령 구비구비 운무가 넘실넘실 댄다. 설악산 흘림골을 세번째 찾는다. 산솜다리와 둥근잎꿩의다리를 보러가는 길 흘림골은 안개비로 흐즐근하다. 함박꽃나무가 축축 늘어져있다. 여심폭포를 보고 오른 등선대 운해에 넋을 잃었다. 감탄에 감탄을 했다. 오랜 시간을 감상했다. 싫은 발..

[2017-08-03] 설악산 - 가는다리장구채를 찾아서, 개고생 이야기도....

드디어 실행했다. 설악산 가는다리장구채 풍경 버전 그 결과 봉래꼬리풀, 산오이풀 풍경까지... 아름다운 설악능선의 운해도 보았다. 그것을 얻기까지 알바 2회 첫째는 승용차로 새벽길을 달리는 길 홍천IC에서 빠지지 못해 양양쪽으로 가다가 내촌IC에서 나와 내촌 - 두촌을 연결하는 산..

[2017.07.12 - 07.13] 설악산 ~ 바람꽃이 보어싶어 1박2일 솔로 산행

바람꽃이 보고싶어 설악산 1박2일 처음으로 솔로의 설악산 등정이다.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한계령에서 내렸다. 한계령 안내문에 중청대피소 생수 품절! 마등령 - 영시암 구간 산사태로 폐쇄! 장맛비의 영향이 크다. 생수 2개를 더 사서 배낭에 넣었다. 바람에 많이 불어 시원한 등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