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35] 물찻오름 - 1년에 한번의 기회를 이용했다. 물찻오름은 1년에 한번 개방기간에만 출입이 허용된다. 분화구를 둘어쌓인 산등성이가 성과 같고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어서 물찻오름이다. 여기서 찻(잣)은 성(城)을 뜻하는 제주 고어이다. 물찻오름 출입제한 시간은 13시이다. 사려니숲길 입구 도착시간 11시51분인데 1시간20분 걸린단다.. ♪ 제주살이/제주오름 2019.06.02
광대노린재 약충 - 웃음으로 부르는 귀염둥이 자연의 맛을 보며 걷는 두타연 트레킹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붉나무 열매를 찍는데 역광인 잎 아래에 옹기종기 붙은 녀석들 무얼까 가지를 가까이 해보니 앗! 웃음이다. 광대노린재 약충들이다. 붉나무 잎 뒤의 광대노린재 약충 붉은 색은 점차 흰색으로 변한다. 날개 뒷면의 모습이 웃.. ♪ 산, 여행, 야생화/숲속의 동물 2018.10.03
[2018-09-29] 두타연 트레킹 - 머루, 다래, 오미자. 야생의 맛을 즐기며 걷는다. 4번째 오는 두타연 이번엔 인생방학 전 아파트 트레킹이다. 머루, 다래, 오미자 맛을 보며 푸른하늘의 뭉게구름을 자꾸 눈땡이 한다. 행복한 트레킹을 선물한 멋진 날이다. 이날의 보너스는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이었다. 트레킹 코스 안내도 (10:15) 까실쑥부쟁이 개쑥부쟁이 미역취 개쑥부..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10.01
[2017-10-01] 둥근잎꿩의비름 탐사 - 꿩과 실컷 놀고, 백석탄에 가서 검정말, 해캄, 민달팽이, 소금쟁이를 만나다. 동탄으로 이사가서 두번째 이번에는 1550-1버스를 타고 신갈IC에 왔다. 지난번 전철을 타고 왔던 길보다 거리, 시간이 단축되었다. 앞으로 이 버스를 많이 이용할 것이다. 신갈간이버스정류장에서 서울에서 오는 꽃탐사 차를 타고 멀고 먼 청송으로 달렸다. 둥근잎꿩의비름을 몇년만에 실컷..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