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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서 나온 아침해가 감포항을 비춘다
억새풀속에 숨어 그 해를 바라보았다
일출을 보여주지 않은 너 미워미워
그러가 아침해는 석양못지않게 그 정열을 보여주었다
두번의 정열중 가장 강열한 몸짓으로
11월의 아침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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