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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 가다가 좋은 산책길 발견
아내와 함께 대가저수지 한 바퀴 돌았다.
모처럼 맛있게 먹은 점심 밥상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익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아내와 함께하고 싶다.
제주살이에서 못한 것을 통영에서는 실천하려 한다.
고성의 천왕산으로 달리다가 멋진 산책길을 발견했다.
대가저수지에 목책 산책길을 설치하였다.
아내와 함께 대가저수지를 한 바뀌 돌았다.
일부 공사가 2026년까지 진행된다는 안내판이 있다.
그럼에도 멋진 산책길에 대만족이다.
완성되면 내년에 한 번 더 오자는 말까지 했다.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핸드폰 삼각대를 펼쳤는데
삼각대 파우치가 바람에 날려 저수지에 떨어졌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수지에 팔랑팔랑 물결을 만든다.
예정했던 대가저수지 옆의 벚꽃길은 나중에 봄에 걷자고 했다.
점심으로 국밥집을 갔는데 깔끔하고 아주 맛이 좋았다.
모처럼 맛나게 먹은 점심 밥상이다.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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