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고성 대가저수지 - 아름다운 산책길, 맛난 점심

풀잎피리 2025. 1.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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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 가다가 좋은 산책길 발견
아내와 함께  대가저수지 한 바퀴 돌았다.
모처럼 맛있게 먹은 점심 밥상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익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아내와 함께하고 싶다.
제주살이에서 못한 것을 통영에서는 실천하려 한다.
 
고성의 천왕산으로 달리다가 멋진 산책길을 발견했다.
대가저수지에 목책 산책길을 설치하였다.
아내와 함께 대가저수지를 한 바뀌 돌았다.
 
일부 공사가 2026년까지 진행된다는 안내판이 있다.
그럼에도 멋진 산책길에 대만족이다.
완성되면 내년에 한 번 더 오자는 말까지 했다.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핸드폰 삼각대를 펼쳤는데
삼각대 파우치가 바람에 날려 저수지에 떨어졌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수지에 팔랑팔랑 물결을 만든다.
 
 예정했던 대가저수지 옆의 벚꽃길은 나중에 봄에 걷자고 했다.
점심으로 국밥집을 갔는데 깔끔하고 아주 맛이 좋았다.
모처럼 맛나게 먹은 점심 밥상이다.
 
(2024-12-29)

고성의 대가저수지

 

시원한 풍광에서 하늘 구름도 좋다.

 

벽방산 / 통영, 고성, 거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풍경의 랜드마크이다.

 

벚꽃이 피면 더욱 멋질 산책길이다.

 

북병산 옆의 거류산이 조금씩 윤곽이 보인다.

 

자귀나무 (우측)

 

대가저수지 안내

 

저수지 뚝 아래로 산책길이 이어진다.

 

벽방산과 고성읍내

 

대가저수지 수문

 

천왕산 풍경

 

제단

 

산책길 풍경

 

대가저수지 산책길과 천왕산

 

암전마을 버스정류장 / 공룡은 고성의 마크이다.

 

고성평야 풍경

 

삼각대 파우치가 바람에 날려 저수지로 떨어졌다.

 

구름 속의 태양

 

멋진 산책길

 

반짝이는 윤슬 속의 새들

 

새 탐방 망원경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들

 

아름다운 대가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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