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통영시 도산면의 아름다운 해안 - 리아스식 해안 걷기, 활홀한 풍경들

풀잎피리 2024. 12.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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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의 굴곡이 심해 육지인지? 섬인지? 헷갈리는 해안
물 빠진 리아스식 해안의 바위 위를 걷고, 조갯껍질을 밟았다.
야생화를 찾고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한 이색적인 황홍한 경험

 

지는 해에 빛나는 리아스식 해변과 벽방산


 
통영의 아름다움은 다도해에서 나온다.
해안선의 굴곡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파도가 잔잔하고 물고기가 많아 수산업과 양식업에 유리하다.
 
징검다리 형태의 섬들을 보고싶어 도산면으로 달렸으나
점찍었던 못등산은 나무가 많아 전망이 없다고 한다.
대안으로 리아스식 해안을 걸으며 섬들을 조망하려 했다.
 
하지만 수평적인 위치에서 징검다리 섬 조망은 어려웠다.
그러나 리아스식 해안에서 많은 볼거리를 얻었다.
야생화라는 옵션이 더한 기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검노린재나무의 열매가 결실률이 낮아 실망했는데
통영의 해안에서 열매를 무더기로 달고 있는 검노린재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겨울에 열매를 달고 있는 참느릅나무를 많이 보았다.
 
황홀한 일몰과 석양에 감탄하고
징검다리 섬을 연결하는 다리의 시추공을 보았다.
특히나  통영 최고봉 북병산을 반영으로 볼 기회가 있었다.
 
리아스식 해안에서 1만4천보를 걸었다.
그리고 또다시 걷고 싶다.
 통영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발견한 것이다.
 
(2024-12- 06)
  

트레킹 궤적도 / 연도, 읍도, 비사도가 징검다리처럼 위치한다.

 

원동마을 / 동네 주민에게서 못등산은 나무가 많아 전망을 볼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해안선 걷기 찾아가는 길

 

벽방산 전망

 

아름다운 풍경

 

리아스식 굴곡의 끝으로 향한다.

 

오징어 건조 풍경

 

개구리섬

 

탄막산(좌), 매봉산(중), 봉화산(우)

 

항구에서 본 벽방산

 

죽도(중), 따박섬(좌), 개구리섬(죽도와 따박섬 사이)

 

만추 풍경

 

청미래덩굴

 

윤슬 (동영상)

 

새소명동산

 

해변 풍경

 

감국

 

참느릅나무

 

팽나무

 

새소명동산 산책길

 

주차장 / 늦은 점심을 먹고 리아스식 해안 탐사에 나섰다.

 

가는 길(좌), 허수아비(우)

 

아름다운 바다

 

검노린재나무

 

해안 걷기

 

층꽃나무

 

자귀나무

 

리아스식 해안

 

갯질경

 

아름다운 해변

 

인동덩굴

 

초피나무

 

고란초

 

굴껍질 옷을 입은 바위와 멀리에 있는 벽방산

 

일몰이 진행된다.

 

황홀한 풍경

 

번행초

 

아름다운 일몰

 

석양

 

탄막산(좌), 매봉산(중), 봉화산(우)

 

마을어업면허 표지석

 

황홀한 풍경

 

연도와 육지를 연결 하는 다리 공사중

 

(우로부터) 연도, 읍도, 비사도(육지 봉우리에 가려있음)

 

연도 연륙교 다릿발 풍경

 

벽방산 반영

 

벽방산 야경

 

도로에 나왔는데 빨리 걷다기 쇠사슬에 걸려 넘어졌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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