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187] 송아오름 - 정상의 담팔수에 올라 풍경을 보았다.

풀잎피리 2022. 2. 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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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계오름). 말(마오름)에 이어 송아지(송아오름)이다.

송아지 위에 올라타듯 이번에는 담팔수 나무를 타고 올라가 풍경을 보았다.

가시덤불 속 정상을 확인하기 어려워 나무에 올라간 이색 오름 탐사였다.

 

송아오름은 이계오름 곁에 있는 아주 작은 오름이다.

농경지가 오름 주위를 둘러싸고 오름 곁에 축대를 쌓았다.

송아오름은 펑퍼짐한 정상에 가시덤불로 덮여있다.

(2022-01-21)

 

 

송아오름 위치도

 

트레킹 노선도

 

송아오름 전경

 

송아오름 입구

 

올라가는 길

 

가시덤불 사이의 전망

 

 

초지

 

하늘타리

 

가시덤불과 잡목 사이로 올랐다.

 

정상의 커다란 담팔수 나무에 올라 풍경을 보았다.

 

정상은 가시덤불 속

 

담팔수 가지를 5m 올라왔다.

 

저지오름(좌뒤), 마오름(좌앞), 이계오름(우)

 

해송

 

담팔수는 드문드문 빨간 잎이 특징이다.

 

가마오름

 

오름 주위는 양배추밭

 

송아오름 풍경 (동영상)

 

냉이

 

우물
우물 곁의 팽나무

 

보호수 / 400년된 팽나무

 

보호수 안내문

 

돌하루방

 

송아오름 전경

 

주차된 곳 찾아가는 길

 

송아오름 정상의 담팔수(동그라미)

 

제주올레13코스 시그널

 

송아오름

 

저지리 마을길

 

송아오름

 

송악

 

저지리 마을

 

송아오름

 

마오름

 

금귤(낑깡)

 

파초일엽

 

마오름 전경

 

동백나무

 

애기동백나무

 

청매화

 

마오름 전경

 

주차된 곳 도착

 

송아오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135번지

규모 / 표고 104m 비고 29m 둘레 747m 형태 말굽형

 

한경면 조수리 한양동 사거리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완만한 사면의 등성마루는 심한 침식을 받아 원래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화구 남쪽방향이 터진 말굽형 분화구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기슭 도로변에는 예전에 식수로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수령이 백여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팽나무등 노거수목 2그루가 서있다.

 

오름명의 유래

오름에 해송이 많아서 한자로 송악(松岳), 송화악(松花岳)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송아오름은 이에 연유한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일부사람들은 송아지 형체를 하고 있다 하여 송아오름이라 부른다고 하나,

송아지의 지가 탈락된것 등 근거가 희박하다는 느낌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오름 평가 / 비추천 (가시덤불로 길이 없고, 오름의 형태를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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