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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닌 바위를 밟았다.
앗! 서리가 얼어 미끄럽다.
바짝 긴장되는 겨울 계곡
곳곳에 도사린 위험
그 곳에서 찾는 야생화
밟기 겁나는 아슬아슬한 이동
(2022-01-08)
눈이 있을 거라곤 예상치 못했다.
이른 아침 서리까지 얼어있을줄이야~
혹시나 하고 들여다본 모습
겨울 속의 따스함이 잠자는 것 같다.
위험 속에서 찾은 보물들
겨울 야생화에서 용기를 얻는다.
위험한 겨울 계곡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다.
일찍 하산하여 커피를 마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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