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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철이 지난 작년 늦가을
예례천을 탐사하는데 흰꽃이 보인다.
물머위를 검색하니 맞았다.
그리고 올해 다시 찾아가려는데 태풍으로 길이 끊겼다.
수소문해 다른 곳에서 군락의 물머위를 보았다.
작은 흰꽃이 아름다운 씨방을 만들었다.
물머위는 해안가 습지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허리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붉고 가지를 많이 친다.
하부의 억센 줄기는 누워 뿌리를 내린다.
물머위
학명 Adenostemma lavenia (L.) Kuntze
분류 국화과(Compositae) 물머위속(Adenost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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