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고사리

[제주고사리 61] 설설고사리 - 돈벌레가 기어갑니다

풀잎피리 2020. 10. 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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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고사리는 돈벌레(설설이)를 닮아 이름이 지어졌다.

돈벌레는 부잣집에서 자주 발견되어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거미, 모기, 파리 등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돈벌레는 다리가 30개 정도인데, 설설고사리의 우편도 20~30쌍이다.

설설고사리의 잎을 떼어 나무 등걸에 놓고 보니 정말 돈벌레 같다.

설설 고사리의 우편은 기부가 흘러 날개를 만들어 우편 상호 간 연결되는 특징이 있다.

 

 

설설고사리 군락

 

 

설설고사리를 찾아보자

 

설설고사리 새순

 

 

설설고사리 새잎

 

 

좀가지풀과 함께

 

설설고사리 풍경

 

곰비늘고사리(좌측 대형)과 설설고사리(우측 소형)

 

설설고사리 자생 모습

 

설설고사리 잎

 

 

잎 앞면

 

 

잎 뒷면

 

 

엽신은 기부가 점차 좁아진다.

 

 

엽병 기부의 인편은 갈색이다.

 

관다발

 

 

 

무성아 / 설설고사리는 뿌리에서 생기는 무성아로도 번식한다.

 

 

설설고사리 포자낭

 

 

설설고사리

학명 Phegopteris decursive-pinnata (H. C. Hall) Fée

분류 처녀고사리과(Thelypteridaceae) 설설고사리속(Phegopteris)

 

 

 

돈벌레(설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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