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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우과 3형제는 빨간 열매가 매력이다.
바로 백량금, 자금우, 산호수를 가리킨다.
겨울에도 열매를 달고 있어 꽃객을 즐겁게 한다.
백량금이란 이름에 걸맞게
꽃말도 덕있는 사람, 부, 재산이다.
키도 자금우나 산호수보다 훨씬 커서 원예로 많이 키우고 있다.
요즘 숲에 가면 백량금의 빨간 열매를 쉽게 볼 수 있다.
역광으로 보는 열매의 요염함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백량금
학명 Ardisia crenata Sims
분류 자금우과(Myrsinaceae) 자금우속(Ardisia)
남해안과 제주도의 숲 그늘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다.
열매는 빨갛게 익으며 8-9개월간 나무에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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