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여름 시원한 나무 줄기에서 나도풍란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한 사찰의 소나무에서 콩짜개덩굴, 일엽초와 함께 살고 있는 나도풍란
너무나 아름다운 탓에 남채꾼들의 표적으로 야생에서 멸종되었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분포하였던 나도풍란
현재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복원센터에서 복원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복원에 성공하여 자연에서 번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풍란
학명 Sedirea japonica (Rchb.f.) Garay & Sweet
분류 난초과(Orchidaceae) 나도풍란속(Sedirea)
728x90
'♪ 제주살이 > 제주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야생화 164] 흰도깨비바늘 - 흰색 혀꽃이 예쁘기 그지없다. (0) | 2019.12.04 |
---|---|
[제주야생화 163] 울산도깨비바늘 - 혀꽃이 없고, 통상화만 있다. (0) | 2019.12.03 |
[제주야생화 161] 녹화죽백란 - 꽃에 미친 사람들의 황홀한 시간 (0) | 2019.12.01 |
[제주야생화 160] 죽백란 - 먼발치에서 보는 그대여! 너무가 고고하구나~ (0) | 2019.11.30 |
[제주야생화 159] 된장풀 - 낙엽소관목으로 열매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잘 달라붙는다.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