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제주야생화 136] 절국대 - 뱀이 입을 벌려 먹이를 낚아채려는 모습의 꽃을 피운다.

풀잎피리 2019. 10.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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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처럼 찾은 제주의 절국대

모처럼 짱한 날씨에 꽃이 빛난다.

강원도에서 백두산에서 보았던 꽃


절굿대는 국화과 식물로 둥근 머리모양꽃차례로 남자색 꽃을 피우고

절국대는 현삼과 식물로 수상꽃차례로 노랑꽃을 피운다.

이름이 비슷하여 종종 헷갈리는 야생화이다.








































2019-08-30


































































2019-09-03










2019-09-27














절국대의 열매는 8-9월에 익어 2쪽으로 터진다.

터진 속의 씨앗이 악어의 이빨처럼 보인다.






2019-10-09



절국대

학명  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절국대속(Siphonostegia)


전국의 산비탈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옆을 향해 달려서 수상으로 되며 꽃받침통은 통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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