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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숲속에 탱자나무가 하이얀 꽃을 피웠다.
지난 초봄 노란 열매가 아름다웠던 탱자나무
꽃탐사의 추억을 더듬으며 곶자왈을 걷는다.
꽃자왈 숲속 여기 저기 탱자나무가 자라고 있다.
줄기가 튼튼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이용되었던 나무
울타리 탱자나무는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곶자왈에서 야생화되어 만나는 탱자나무가 그래서 더욱 반갑다.
순백의 꽃이 가지마다 무수히 달렸다.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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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학명 Poncirus trifoliata R.
운향과의 낙엽관목이다.
묘목은 귤나무 대목으로 사용한다.
꽃말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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