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초의 양재천에서 처음 보았던 긴병꽃풀
제주의 봄바람에 방긋 웃는다.
반가움에 주저앉았다.
넘어가는 오후 빛에 솜털이 빛난다.
갑자기 불어닥친 꽃샘추위도 아랑곳없이
예쁜 얼굴이 웃음을 준다.
긴병꽃풀
학명 Glechoma grandis (A.Gray) Kuprian.
분류 꿀풀과 긴병꽃풀속
728x90
'♪ 제주살이 > 제주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야생화 23] 참나무겨우살이 - 낙엽수, 상록수 가리지 않는 왕성한 생명력 (0) | 2019.03.25 |
---|---|
[제주야생화 22] 동백나무겨우살이 - 동백나무에 게발선인장이 붙어있네~ (0) | 2019.03.24 |
[제주야생화 20] 새끼노루귀 - 잎과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애기노루귀 (0) | 2019.03.21 |
[제주야생화 19] 들개미자리 - 들판에 내려앉은 별들처럼 반짝인다 (0) | 2019.03.15 |
[제주야생화 18] 개보리뺑이 - 바닥에 바짝 엎드려 꽃을 피운다 (0) | 201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