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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구메뚜기 - 짝짓기 하며 흔들흔들

풀잎피리 2018. 9.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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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거리는 볏잎 위에서
짝짓기하는 섬서구메뚜기
옆에 있는 벗풀 꽃에는
등에 한마리 열심이다. 
 
벼가 자라는 8월말의 논
물풀들은 열매를 맺고
곤충들을 알을 낳고
자연도 바쁘다 바뻐~

(2018-08-29)







































섬서구메뚜기(Atractomorpha lata)는 섬서구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2cm, 암컷이 4cm로, 수컷은 암컷에 비해 작아서

짝짓기를 할 때에 마치 어미가 아기를 업은 것처럼 보인다.


주로 콩과 식물의 잎을 먹으며, 천적으로는 사마귀, 거미등이 있다.

녹색형과 갈색형 두 가지가 있으며, 가끔 개체 변이가 일어나는 것도 있다.

방아깨비와 오인하기도 하는데, 섬서구메뚜기는 방아깨비보다 작고 통통하며 뒷다리가 짧다.

또한 등이 편평하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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