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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 가는 길의 공동묘지
타래난초가 꽃을 피웠다.
오랜만에 그 얼굴을 본다.
나사 모양으로 꼬인
수상꽃차례가 매력적이다.
그 매력에 취해 한참을 같이 놀았다.
타래난초는 우리나라 전역의
양지바른 들이나 묘지 및 둑에서 흔지 자란다.
광범위하게 흔하게 자생하는 한국산 3대 난초 중의 하나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일본, 중국, 시베리아, 동남아, 히말라야, 호주, 뉴질랜드 등
난초과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종이다.
(한국의 자생난 / 김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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