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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빠지는 습지의 물속에서 솟아나와
가는 줄기에서 보랏빛 꽃을 피운다.
꽃의 크기는 무척 작다.
처음에는 진땅고추풀로 오인하기도 했다.
진땅고추풀이나 등에풀은 처음 본다.
그래서 오인도 어쩌면 당연하다.
습지에 쪼그려 앉아
허리가 아프도록
씨름했다.
현삼과 등에풀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얕은 습지나 논두렁 등에 자란다.
높이 10-30cm이고 잎이 다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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