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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백작약!
아! 놀람과 감탄
철이 지나 못보나 했는데....
흥분에 가슴이 뛴다.
꽃잎에 입맞춤도 하고...
수년동안 백작약 운이 없었다.
1차 화악산은 꽃이 진 후
2차 도사곡리도 꽃이 진 후
3차 영흥도도 꽃이 졌다.
오늘은 기대가 약했다.
철쭉도 지고 날이 더워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꽃이 진 사진을 올려서...
될수 있는대로 높은 산에 올랐다.
1천고지가 넘는 곳에서
혹시나 하면서 찾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던가?
이렇게 나타났다.
그 결과 일생일대의 알바산행을 했고
수km를 우회하며 헤메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 만나 픽업도 했으니
하루의 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
(2017-05-18)
백작약 발견!
철이 자났다고 생각하고
애호랑나비 애벌레로 만족하려 했는데...
앗싸!
순간 꽃잎에 햇살이 비춘다.
가슴이 뛴다.
백작약이 사는 생태
관중이 수 없이 잎을 펼친 서늘한 900고지 숲속
꽃이 진 백작약
꽃이 핀 백작약 가까이에 있었다.
백작약, 큰앵초, 큰구슬붕이, 는쟁이냉이, 덩굴개별꽃, 박새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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