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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다 어디 갔을까?
산 꼭대기 능선에 핀 싱아여~
친구가 그립지 않니?
(2016-08-14)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나는 불현 듯 싱아 생각이 났다.
우리 시골에선 싱아도 달개비만큼이나 흔한 풀이었다.
산기슭이나 길가 아무 데나 있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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