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숲속의 동물

들꿩 - 쟁끼도 아니요. 까투리도 아니다.

풀잎피리 2012. 4. 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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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꿩]

위협을 느낄 때는 꿩처럼 날아가지 않고 근처 나무위로 올라간다고 한다.

통통한 체형에 짧은 다리과 꼬리가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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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꿩 암컷]

먹이는 바닥에서 곤충류, 씨, 나무 열매, 나무순을 먹는다

암컷은 주변 색과 더 비슷한 보호색이고 덩치가 약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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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꿩 숫컷]

암닭처럼 통통하고 수컷은 멱이 검고 눈 위에 붉은 점이 있다.

 

 

 

들꿩 [Tetrastes bonasia]

닭목(―目 Galliformes) 들꿩과(―科 Tetraonidae)에 속하며, 몸길이 35㎝ 정도인 수렵조(狩獵鳥).

북위 40~60° 사이 중앙 유럽에서 시베리아까지의 구북구에 분포한다.

한국은 분포권 중 가장 남단 지점으로, 남단지역을 뺀 한반도 전역에 한 아종인 테트라스테스 보나시아 비키니타스(T. b. vicinitas)가 흔한 텃새로서 서식한다.

 

낙엽송이나 소나무밭 또는 침엽수나 우거진 활엽수의 혼효림에서 살며,

표고 1,700~1,800m나 되는 자연림에서 평지의 우거진 숲에 이르기까지 널리 생활한다.

날 때는 심한 날개짓 소리를 내며, 나무 위에 올라앉는다.

수컷은 '삐루루' 또는 '삣 삣 삣' 울며, 서로 부를 때 수컷은 '칫 칫 칫', 암컷은 '싯 싯 싯'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경계할 때는 수컷은 '윗 윗 윗', 암컷은 '곳 곳 곳' 소리를 낸다.

 

숲속 땅 위에 둥지를 틀고 5월 하순에서 6월경 한배에 6~12(때로는 14)개의 알을 낳는다.

장과(漿果), 잎, 꽃, 기타 종자를 주로 먹으며, 곤충도 잡아먹는다.

먹이는 땅 위에서 무리지어 다니며 찾는다. (다음백과, 元炳旿 글) 

 

 

 

[똘똘이]

닥스훈트 롱헤어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오소리를 닮았다.

독일 말로 닥스훈트는 오소리개를 뜻한다.

들꿩의 모습에서 똘똘이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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