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겨울 계곡 - 석곡, 춘란, 굴거리나무, 넉줄고사리, 사스레피나무, 좀꽝꽝나무 눈이 아닌 바위를 밟았다. 앗! 서리가 얼어 미끄럽다. 바짝 긴장되는 겨울 계곡 곳곳에 도사린 위험 그 곳에서 찾는 야생화 밟기 겁나는 아슬아슬한 이동 (2022-01-08) 눈이 있을 거라곤 예상치 못했다. 이른 아침 서리까지 얼어있을줄이야~ 혹시나 하고 들여다본 모습 겨울 속의 따스함이 잠자는 것 같다. 위험 속에서 찾은 보물들 겨울 야생화에서 용기를 얻는다. 위험한 겨울 계곡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다. 일찍 하산하여 커피를 마시는 시간~ ♪ 제주살이 2022.01.13
[제주여행] 1100고지 습지 - 구름이 멋진 날, 팥배나무, 좀꽝꽝나무, 곰솔, 윤노리나무, 줄사철나무 딸이 제주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날도 잔뜩 흐렸다. 늦게 일어나 스벅에 가서 커피 한 잔 했다. 아점을 간단히 먹고 제주공항으로 향한다. 한라산에 뭉게구름이 멋지게 일어나고 있다. 딸은 공항에 내리면서 날이 좋으니 해변에 들렸다 가란다. 나는 1100고지 쪽으로 차를 몰았다. 드.. ♪ 제주살이/제주살이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