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유리창에 백미러는 보이지 않지 임의보험은 가입하지 않았지 8개월만의 운전에 시끕했다. 아침에 자동차 임의보험에 가입하려고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내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아차, 효력 시점을 깜빡했구나 다시 차량정비소에 전화해서 오늘 예약을 내일로 변경해도 돼느냐 물었더니 내일은 토요일이라 쉰다고 한다. 일요일 밤 1시에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므로 오늘 반드시 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차량 임의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서 문제다. 만약의 사고시 자차 및 자손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보험만 든 상태로 운전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유리창이 파손되어 밖이 보이지 않으므로 백미러도 보이지 않는다. 유리창을 조금 내리니 파손되었던 유리들이 아래로 쏟아진다. 그래서 유리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