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투병기 271] 꽃길의 걷기운동 좋구나 좋아 절물휴양림에서 한라생태숲까지 왕복 낙상자도 곤충도 바쁘다 바뻐 사려니 입구에서 봄꽃들에 빠졌다. 세복수초, 새끼노루귀, 변산바람꽃 봄날의 꽃과 곤충들의 환타지 같은 랑데뷰 봄꽃을 봤으니 이제 걷기운동을 해야 한다. 근처의 절물휴양림으로 가서 안내판을 봤다. 여러 코스의 길의 있고, 한라생태숲까지 길도 보인다. 그렇다면 한라생태숲까지 도전해봐야겠다. 그렇게 코스를 잡고 걸었다. 그런데 그 길에 사려니 입구에서 봤던 봄꽃이 널려있었다. 걷기운동길 정말 좋구나 좋아 봄꽃들의 보면서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게 절물휴양림을 지나니 삼나무 숲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그들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