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장지뱀 3

녹남봉 - 녹나무 잎사귀 사이로 보는 시원한 전망

[제주오름 231]  올레 12코스의 녹남봉녹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오름 이름이다.정상 전망대의 전망이 최고이다.   올레 12코스 초반 코스는 녹남봉을 바라보면서 가까이 간다.도원연못에서 바라보는 녹남봉은 자그마한 동산이다.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멋진 반영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녹남봉 안내판을 읽고 녹남봉을 오른다.초입에 녹나무 잎이 싱그러움을 자랑한다.깔끔한 산책길을 조금 오르니 녹남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녹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그 녹나무 사이로 시원한 전망이 펼펴진다.한라산, 산방산, 군산 등 아주 잘 보인다. 녹남봉에도 일제동굴진지가 있다.제주 오름 곳곳의 동굴진지는 일제 야욕의 현장이다.혹시 특별한 양치식물이 있나 가봤지만 별로였다. 하산하다가 보니 분화구가 보인다.자세히 보니 원형 분..

아무르장지뱀 - 법당 앞 돌계단에서 거미를 잡아먹고 있다.

불경소리가 들리는 땡볕이 내려쬐는 법당 앞 돌계단 아무르장지뱀이 거미를 사냥한다. 거미를 입에 넣었다가 바닥에 놓친 후 다시 입에 문다. 법당 앞이 야생의 세계이다. (2018-10-02) (사진 / 2018-10-02 소요산 자재암) 우리가 흔지 도마뱀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이 장지뱀이라고 한다. 서..

[2018-03-30] 북한산 - 아름다운 전망, 명물 바위, 처녀치마, 개비자나무

북한산 능선의 위용을 감상하며 명물 바위를 찾는 산행...^_^ 유방바위와 입술바위를 찾는다. 둘레길과 소귀천계곡을 돌아 오전시간을 모두 소비한 후 늦게서야 북한산을 오른다. 멋진 전망이 펼쳐지며 보고싶었던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만족과 기대의 설렘을 가진다. 낭만길을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