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풀 - 얇은 사 하이얀 고깔, 순백의 아름다움 홍천 수타사 앞의 생태공원 연꽃이 있는 연못 바닥에 수많은 자라풀이 자라고 있다. 조지훈의 시 "승무"에 표현된 얇은 사 하이얀 고깔 처럼 자라풀의 흰꽃잎은 너무 얇아 속이 드러나보이는 것 같다. 일행들은 빨리 오라하는데 나는 자라풀의 아름다움에 빠진다. 반영까지 잡으면서.... (2..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