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선원 2

[한라산 낙상사고 261] 선돌길, 효명사길 - 험한 길을 가며 단련하다

선돌 기도처에 살금살금 오르고 효명사 등산길을 천천히 올라 다리의 유연성을 높이는 1만5천보 걷기운동의 다변화를 꾀하는 요즘 오늘은 특별히 선돌선원과 계곡의 험한 길을 택했다. 다리의 유연성과 균형성을 높이기 위한 재활길이다. 선덕사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운 후 걷기시작했다. 선덕사를 지나 털털거리는 자동차길을 걷고 선돌선원에서 선돌 기도처로 올라가는 험한 길을 살금살금 올라갔다. 선돌 아래 기도처에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재활운동 열심히 하니 보통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발길을 돌려 다시 선돌선원에서 자동차길로 하산했다. 선덕사에 못미쳐 효명사로 향했다. 산길을 가고 계곡물을 건너 효명사 뒤 산길을 올랐다. 어둑한 산길에 희미한 길, 계곡물이 있는데 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은 더욱 어둡다. 주..

선돌 - 선덕사, 선돌선원, 선돌...아름다운 인연

우연히 알게된 선돌오름이 유혹한다. 그래서 찾게된 선돌 선덕사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멀리 한라산의 구름띠가 멋지다. 선덕사 올라가는 길 자금우, 백량금이 지천이다. 선덕사에서 본 한라산 와우~ 탄성이 나온다. 걷기 좋은 선돌선원을 오른다. 선돌오름이 보인다. 늦은 시간이라 발길을 재촉한다. 급경사 희미한 길에 숨을 헐떡인다. 선돌오름은 바위봉우리 위에 소나무가 누워자란다. 소나무 사이로 서귀포 풍경이 보인다. 정상 옆 바위사이를 내려갔다. 서귀포 파노라마가 장관이다. 멋진 날 멋진 풍경에 가슴이 뛴다. 산을 내려와 선덕사입구에서 본 한라산의 불길도~ (2019-01-12) 선덕사 입구 청매 선덕사 가는 길 백량금 자금우와 백량금 선덕사가 보인다.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법성도 부도 선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