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계곡의 구조팀 낙상사고 259일만에 방문하여 인사드렸다. 낙상사고를 당한 날 골절된 몸으로 구조를 기다리던 시간 춥고 목마르고 공포에 떨었던 순간들 119구조팀 6명이 낙상자를 들컷에 싣고 영차 영차 2시간에 걸친 계곡을 탈출하던 그 험한 길 사고 당시의 기억이 주마등이 되어 환히 보인다. 8개월만에 제주에 다시 와서야 119구조팀을 찾아 인사드릴 계획을 세웠다. 우선 구조팀의 인원을 확인하고 제주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잔기지 떡집을 추천받았는데 맛이 땡기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떡집 2곳을 찾아 다른 제품을 확인하였다. 최종 발효떡을 선택하고 납품받았다. 서귀포소방서 119구조팀과 중문 119구조팀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인사이동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그 날을 기억하는 분이 있었다.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