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322] 추석 차렛상을 모신 후 오름 투어에 나섰다.제주마무리에 오름과 올레길, 연일 강행군이다.제주시내의 삼무공원(배두리오름)을 둘러봤다. 10월 4일, 제주를 떠나는 여객선 티켓을 끊어놓았다.추석 명절은 수원에 올라가지 않고 제주에서 차례를 지냈다.추석 전날도, 추석날도 오름 투어는 계속 되었다. 제주마무리에 눈코뜰 새가 없고, 몸은 쉴 틈이 없다.재활하는 몸이 견뎌주는 것이 어쩌면 신기한 일이다.그렇다고 아쉬움을 두고 제주를 떠나긴 싫다. 내가 사랑한 제주, 최선을 다한 제주살이를 만들고 싶다.내가 정한 목표를 반드시 이룬다는 의지가 만든 일정이다.아내와 둘이서 추석 차례를 지내고, 홀로 오름 투어에 나섰다. 오늘은 추석날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제주시내로 달렸다.목표는 제주시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