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110, 111] 이달이촛대봉, 이달봉 - 왕따나무를 본 후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듯 올랐다.
왕따나무를 찾아 새별오름 근처에 갔다. 새별오름과 이달봉을 사이에 두고 왕따나무를 찍었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이달봉을 오르자. 이달봉 입구에 가자 또 두개의 오름이 나란히 보인다. 이번에는 이달봉과 이달이촛대봉이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듯 2개의 쌍둥이오름을 연계 산행한다. 이달이촛대봉에서나 이달봉에서 새별오름이 잘 보인다. 새별오름에는 관광객이 많으나 이 쌍동이오름에는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는다. 새별오름으로 갈 수도 있으나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느라 가지 않았다.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