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107] 정물오름 - 기슭에 샘이 있어 정수악(井水岳)이다. 억새가 멋지다는 정물오름을 초겨울 문턱에 올랐다. 주차장 옆에 우물이 있어 정물오름이란 이름이 생겼구나! 좌측 길로 접어드니 억새길이 아름답다. 올라갈수록 억새와 전망의 매치가 너무나 좋다. 한라산, 새별오름, 금오름, 도너리오름, 당오름 전망이 좋다. 봄에 쉬엄 쉬엄 다시 한번 와봐야 되겠구나~ (2020-12-01) ♪ 제주살이/제주오름 2020.12.07
[제주야생화 170] 당잔대 - 오름과 산담에 보랏빛 초롱을 들고 서있다. 제주의 오름과 산담에 당잔대가 많이 피어있다. 10월에 보랏빛 초롱을 든 멋쟁이 이 배경 저 배경 담아보는 마음이 행복하다. 바람이 불면 멈춰다오 부탁하고 구름에 가리면 햇빛아 나와다오 부탁하며 그 모습 예쁘게 담아보려는 꽃객의 간절함 이렇게 썰렁한 겨울에 추억을 더듬으며 가..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