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없는 제주생활 다리 수술자의 눕고 일어나기 성한 발이 수술 발에 성낼 듯 다리 수술 후 제주에 도착한지 4일 침대 없는 제주의 집에서 눕고 일어나기는 고통의 코스이다. 허리를 굽혀 양손을 요에 대고 무릎을 꿇는다 왼쪽 팔꿈치를 요에 대고 오른 손바닥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돌려 요 위에 댄다. 그래야 겨우 누울 수 있다. 말이야 쉽지 다리 수술자에겐 고통이다. 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일어날 때는 더 고통이다. 몸을 돌려 무릎을 꿇고 왼 손은 벽에 대고, 오른 손은 바닥을 짚는다. 성한 오른 발을 들어 발바닥을 요에 대고 세운다. 성한 오른 발의 힘으로 일어나야 한다. 용을 써야 할 만큼 인상을 쓰며 힘을 준다. 후들 후들 떨리는 우측 다리 균형만 잡는 수술한 좌측 다리 우측 다리가 좌측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