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투병기 310] 걷고 뛴다는 것은 생존의 기본이다. 기본을 다가가기 위한 재활 오늘은 발판에서 뛰기 연습 시작이다. 낙상사고 후 15개월 그동안 종아리운동은 계속해왔다. 절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기본 운동이기 때문이다. 헬스장에서 종아리운동을 하면서 런링머신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의지를 다졌다. 드디어 오늘 종아리운동하는 발판에서 뛰는 연습을 시작했다. 달리기를 위한 기본 연습이다. 지난 6월의 통원치료 때 뛰어도 된다고 했다. 그 후 두달이 지나서 발판 위에서 하는 제자리 뛰기 손으로 기구를 잡아 균형을 맞추고 발판 위에서 제자리뛰기를 열을 올린다. 그래도 왼쪽 발이 충격을 잘 흡수해 다행이다. 발판 위에서 헐떡이며 뛰고 뛰었다. 런링머신에서 달리는 사람과 보조를 맞춘다. 10분 동안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