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 변산 아씨 녹화를 보러 달렸다 변산 아씨가 녹색 옷을 입었다는 소식이다.보고 싶은 마음에 자동차 엑셀을 밟았다.와락, 다가가서 그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녹화 아씨에만 관심을 주니변산 아씨들은 더욱 수줍게 미소짓는다.그 모습이 오히려 순수하고 좋구나 (소근소근) (2025-02-27) 봄날의 추운 꽃궁기설악의 능선이 그립다.올해 지리 능선은 기회를 줄까? ♪ 통영살이 2025.03.04
꽃궁기 -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싶다 꽃 찾아 올랐는데 서늘한 겨울이다.아직은 봄이 저 멀리 있다.올 봄은 정말 오기 힘든가보다.꽃봉우리도 얼고, 바다도 언다.통영이 이렇게 춥다니 ㅠㅠ 중무장하고 혹시나 해서 산에 올랐다.흔적조차 보지 못하고 고드름만 보았다.꽃들아~ 너희도 힘들겠구나 가랑잎은 바삭바삭습기는 어디간지 오래되고산길은 먼지가 난다. 움추린 봄은 언제 오려나고드름을 촬영하며오르고 오른다. 헉! 헉!저녁 햇살조차 차갑다.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긴 그림자를 남긴다. (2025-02-19) ♪ 통영살이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