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변산바람꽃 - 변산 아씨에게 치마를 입혀주는 소꿉놀이

풀잎피리 2025. 3. 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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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아씨에게 치마를 입혀주고
변산 아씨와 차 한 잔 하면서
시니어의 소꿉놀이는 즐겁다.

치마를 입혀준 변산 아씨와 차 한 잔


 
일란성 쌍둥이를 찾아갔지만 인연의 끈은 닿지 않았다.
그래도 이란성 쌍둥이를 보았고, 그 외의 변이들을 찾았다.
그리고 변산아씨와 소꿉놀이 한 것이 큰 추억을 남겼다.
 
치마버섯을 보고 변산바람꽃과 소꿉놀이를 하고 싶었다.
배가 고픈 줄 모르고 꽃과 버섯을 보았고
현재를 즐기려는 마음이었다.
 
립스틱을 바른 변산 아씨에게 치마를 입혀주고, 
변산 아씨와 차 한 잔 하면서 함께 놀았다.
시니어의 소꿉놀이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다. 

변산바람꽃의 변이들을 찾는 즐거움이 있다.
남바람꽃 색을 닮은 것도 있고.
녹색의 변산 아씨도 찾았다.
 
숲의 시간은 힐링의 시간이요,  즐거운 놀이이다.
언제 또 이렇게 놀아보나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2025-03-06)

변산바람꽃과 치마버섯 / 립스틱 바른 변산 아씨에게 치마를 입혀주다.
수술에 분홍빛 립스틱을 바른 변산바람꽃
꽃받침(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남바람꽃 색깔을 닮은 변산바람꽃
꽃잎(깔대기처럼 생긴 것)이 진노랑색인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이란성 쌍동이
쌍대와 녹색 변산바람꽃
녹색 변산바람꽃
비늘고사리와 변산바람꽃
노랑쐐기나방 알집과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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