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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멧용담이다.
한라산으로 오르는 맛이 살아난다.
한뼘도 안되는 작은 키에 비해 큰 꽃을 피운다.
가을의 푸른하늘과 보라색 꽃의 어울림
눈높이를 맞추려고 바짝 엎드린다.
꽃객도 곤충도 멧용담에 취한다.
ㅁ
멧용담
학명 Gentiana nipponica Maxim
분류 용담과(Gentianaceae) 용담속(Gentiana)
높은 산 습한 초지에서 자란다.
한국(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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