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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쪼그리고 앉았다.
뭘까?
눈을 크게 떠도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가리켜주어
겨우 알아본 아욱메풀
정말 작디 작은 꽃을 피운다.
촬영하여 뷰파인더를 보고서야
털북숭이인 걸 알았다.
잎, 꽃, 열매 모두 털북숭이
아욱메풀
학명 Dichondra repens
분류 메꽃과(Convolvulaceae) 아욱메풀속(Dichondra)
중앙, 남부 아메리카에 수종,
열대와 아열대에 널리 1종,
한국에는 1종이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3mm 정도이다.
열매는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2개가 곧게 선다.
군생하고 지상으로 기며 전체에 가는 털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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