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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은 야생화
수꽃 딱 한 개가 피었다.
우주선 다리처럼 생긴 수꽃
수꽃의 5개의 꽃술이 일품이다.
꽃잎이 없어 곤충이 앉을 수 없다.
수술이 용수철처럼 튕기면서
꽃가루를 멀리 날려보낸다.
그 꽃술이 톡톡 터지는 모습
시간차로 담아보고 싶다.
노랑망태버섯의 치마내림처럼...
(2018-04-01)
나도물통이
수술이 터진 모습
수술 터지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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