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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계속되니
낙엽송 솔밭 아래
버섯마을이 형성되었다.
작은 우산들을 들고
아기들이 모인 것 같은 모습
숲속의 청소부라 불리는
애기낙엽버섯이다.
어스름한 산책길
모기에 뜯겨가면서도
예쁜 애기낙엽버섯과 놀았다.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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