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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길쭉한 왜솜다리
설악의 능선에서 보고
강원의 계곡에서도 보았다.
털이 복실복실하다.
작다고 왜(矮)가 붙었는데
계곡 낮은 곳에서도 자라다보니
키가 커졌다보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 나오는 에델바이스는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 매우 소중히 다룬다.
에델바이스도 솜다리 종류지만
우리나라의 솜다리와는 약간 다르다.
왜솜다리 (2017-08-03 설악산)
1,000m 이상의 고산에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솜다리 (2017-08-13 강원도)
이 왜솜다리는 특이하게도 해발 700m 계곡에서 자란다.
이렇듯 왜솜다리는 솜다리 종류 중 분포지가 가장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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