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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미터 절벽 저 높이
고고히 자라는 야생의 석곡
아침빛에 빛나는 저 모습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였다.
제주도에서 팽나무의 석곡을 보았는데
이제는 진정 바위에서 자라는 석곡이다.
와~ 자연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나뭇가지가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욕심이다.
그냥 이렇게 볼 수 있음에 행복하다.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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