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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봉 놀이터의 보너스
바로 대팻집나무의 빨간 열매
환희의 미소를 띠며 마주 본다.
수년전 가야산 만물산 능선에서
아침빛에 반짝이던 대팻집나무의 추억이
넘실 튀어나오는 가운데
한낮 푸른하늘과 뭉게구름 아래에서
재회의 기쁨을 주는 대팻집나무
바로 그 빨간 열매여~
(2015-08-14)
괴산 조봉산 옆의 쌀개봉 놀이터
그 날의 멋진 추억 다시 되세기고 싶다.
괴산 35명산의 유일한 한컷
그 놀이터에서 하루종일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작년 가을 낙영산을 내려오다 본 쌀개봉 놀이터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친구들이 잡았다.
아~ 쌀개봉 그 놀이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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