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나물 - 군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혹시라도 앵초가 보고 싶었다. 검단산 능선을 넘어 동쪽 계곡으로 내려갔다. 앵초는 보지 못했는데 대신.... 조개나물 군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100개체가 넘는 보랏빛 향연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다른 들풀과 함께 보고 어둑어둑해질 때까지도..... (2017-05-01) 꿩대신 닭이 더좋다. 와~ 이 군..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5
할미꽃 - 저렇게도 사는구나, 이렇게도 살게 되는구나 양산 천성한 하늘에 할미꽃이 피었다. 아니 할미꽃이 머리를 풀어헤쳤다. 그래도 좋다. 푸른 하늘이 있기에... 사는게 별거드냐? 내 삶이 최고라 생각하고 그냥 산다. 그냥~~~~~ (사진 : 2014-05-06 천성산) [할미꽃] 저렇게도 살고 있구나! 이렇게도 살게되는구나! 삶이란 시름에서 나온 말 어제..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