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딸기 2

송당곶자왈 - 때 묻지 않은 걷기 좋은 신생 숲길

정모 하는 날 비가 내린다.송당곶자왈 우산 쓰고 트레킹돌아오는 길의 망아지 쇼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이 더 많다.정모 하는 날도 비가 내렸다. 송당곶자왈은 인근에 송당저수지가 생기면서조성된 편도 2.3km의 때묻지 않은 숲길이다.송당저수지는 농업용이 아니라 침수방어용이다. 우산을 쓰고 트레킹 및 꽃탐사를 겸했다.꽃들이 비를 맞아 처졌다.새우난초가 피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 모처럼 커피 타임을 가졌다.제주산딸기와 거지딸기를 보고망마지 쇼도 본 비 오는 날의 하루였다. (2023-04-20)                                                  망아지 쇼

[제주야생화 314] 제주산딸기 - 장딸기와 거문딸기의 자연교잡종

세월 참 빠르다. 4월이 후딱 지나가고 있다. 숲은 여름의 밀림이 되었다. 제주산딸기가 벌써 익었다. 모내기철에 산딸기를 따먹었던 추억이 있는데 말이다. 제주산딸기는 장딸기와 거문딸기의 자연교잡종이란다. 제주산딸기 학명 / Rubus nishimuranus 분류 / 분류 / 장미과(Rosaceae) 산딸기속(Rubus) 제주도에서 발견되었고 산딸기속 식물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제주산딸기는 장딸기와 거문딸기의 잡종으로 추정되는데 잎의 형태는 두 종의 중간형이고 꽃차례의 형태는 거문딸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