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투병기 338] 고근산의 난장판 후 수동키의 불편함을 절실히 느꼈다. 3일만에 바테리를 교환하다. 평소에도 많은 불편함을 참는 편이다. 낙상사고 후는 더 불편함과 가까워졌다. 그런데 휴마트키 먹통으로 수동키는 손들었다. 제주에는 침대, 쇼파가 없어도 잘 견딘다. 다리 수술 후에는 방에 깐 요에 눕거나 일어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그러나 재활 목적이라 생각하고 힘들어도, 억지라도 침대없는 재활을 계속했다.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부터는 불편함이 일상화 되었다. 주차장보다 멀리 주차하고 걷기 가까워도 우회하기 편한 길 보다는 험한 길에서 유연성 찾기 등 그런데 스마트키가 먹통이 되자 불편함을 참기 어렵다. 트렁크 문이 열지지 않아, 아~ 스마트 먹통이다. 번번히 잊고 트렁크 문을 열려고 애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