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현삼 - 짓궂은 얼굴 모습의 꽃 중청봉이 가까운 등산로 곁 토현삼 군락이 보인다. 자자란 흑자색 꽃들이 잎겨드랑이에 매달린 토현삼 그 꽃을 자세히 보니 짓궂은 얼굴 모습이다. 혀를 내밀고 약올리는 듯 ㅎㅎ 혼자만의 산행 맘놓고 백마를 탔다. 자유로운 느긋함 그 덕에 토현삼 얼굴을 보았다. 다른 추억도 떠올리며...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