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128] 섬사철란 - 사철란 중 가장 늦은 10월에 아름답게 피어났다. 사철란 중 가장 늦게 피어난다는 섬사철란 성질 급한 놈이 추석 전에 피어나 빗속에서 본 후 10월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섬사철란이 피어났다. 꽃봉오리가 많아 닷새후 다시 찾아갔던 곶자왈 깊은 곳 맑은 날인데도 나무 그늘에 어두운 빌레지역 여기 저기 섬사철란이 수줍게 인사한다. ..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19.10.14